톰포드 쏠레이 립 블러시 내돈내산 리뷰♡ 지속력 좋은 립틴트 추천!
톰포드 뷰티는 에스티 로더, 바비 브라운, 조 말론 등의 럭셔리 화장품으로 유명한 '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브랜드 중 하나로 향수와 색조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할 톰포드 쏠레이 립 블러시 제품도 톰포드 인기 상품 중 하나인데요. 다양한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립 제품들을 많이 써보았지만 이 제품은 지속력 측면에서 특히 우수해서 강력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톰포드 뷰티 제품 포장은 위와 같이 심플하고 고급스럽습니다. 포장이 이뻐 선물 주기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선물 포장을 열면 제품 패키지 상자가 나옵니다. 화려한 금색 빛 상자와 TF 마크가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제품 케이스가 나오는데 제품 케이스 또한 전체가 화려하게 빛나는 금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톰포드 립블러시 제품은 총 3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요. 저는 그중 가장 자연스럽고 무난하다는 '쏠레이'로 골랐습니다.

제품 패키지 뒤편에는 사용기한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2026년 12월까지로 매우 넉넉합니다.

제품 리드를 열어보았습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금박이 콕콕 박혀있는 투명 색상의 립 제품입니다. 제품 색상은 투명이지만 입술이나 얼굴에 바르면 피부 온도에 반응해 바로 샤르르 붉게 변합니다. 개개인의 입술 컬러에 맞게 자연스럽게 발색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립틴트 안에 들어있는 금박은 24K라고 합니다. 이 미세한 골드 입자가 입술에 반짝이는 금빛 펄을 얹어주어 더욱 고급스럽고 예쁜 색상으로 표현됩니다. 톰포드 쏠레이 립 블러시는 립 제품으로 나왔지만 치크 블러시로 사용해도 정말 이쁘고 은은한 색상을 낼 수 있습니다.

손바닥에 제품을 두 번 정도 겹쳐 발라 보았습니다. 투명한 제품이 손에 발리자 마자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붉은빛 색상으로 변합니다. 쿨톤과 웜톤 모두에게 어울릴만한 색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네다섯 번 정도 겹쳐 발라 보았더니 저런 진한 색상이 나왔습니다. 제품이 투명해서 발색이 진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진하고 또렷한 색상 표현이 가능합니다.

사진에는 함께 은은하게 얹어지는 골드 펄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 펄이 잘 나오게 찍어 보았습니다. 저렴이 제품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우며 이쁜 골드펄입니다.

이번에는 손에 발랐던 톰포드 쏠레이 립 블러시 제품을 휴지로 박박 지워보았습니다. 상당히 세게 휴지로 지웠는데도 저렇게 선명하게 색상이 남아있습니다. 지속력이 정말 좋습니다. 평소에 이 제품을 입술에 바르면 무언가 마시거나 먹어도 잘 지워지지 않고 반나절 이상 오랫동안 유지되어 즐겨 바르고 있습니다. 제형도 부드럽고 보습력이 좋아 각질 부각이 전혀 없고 긴 시간 동안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이쁜 것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다만 케이스에 손 지문이 잘 남는 재질이라 지저분해 보이지 않기 위해 수시로 잘 닦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톰포드 쏠레이 립블러시는 자연스러운 색상과 더불어 지속력이 정말 강력한 립 제품입니다. 잘 지워지거나 묻어나지 않고 오래동안 색상이 유지되는 립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