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Dior) 크렘 아프리콧 네일케어 크림 후기! 촉촉한 네일 보습 추천템
디올 크렘 아브리콧은 손톱을 강화하고 손톱 주변 피부를 보습해주는 네일케어 크림입니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손톱 주면에 큐티클과 각질이 잘 일어나는데요. 이 제품을 꾸준히 발라주면 손톱 각질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손톱도 더욱 건강하게 강화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올은 항상 포장도 너무 예뻐서 사거나 선물 받을때마다 참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선물용이 아니더라고 이렇게 포장해 오픈하면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디올 크렘 아브리콧은 디올 화장품 공홈 기준 43,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쎄지만 그만큼 효과도 좋고 무엇보다 용기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포장을 여니 패키지 상자가 나왔습니다. 유통기한은 2027년 3월까지로 기간이 넉넉하게 남아 있습니다.
패키지 상자를 여니 크림 용기가 짜잔하고 나왔습니다. 전체 화이트 색상인 플라스틱 용기이고 뚜껑에 CD 디올 로고가 크게 박혀있습니다. 역시나 용기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고 이쁩니다. 용량은 8g이고 크기는 손바닥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습니다.
뚜껑은 돌려서 여는 방식입니다. 뚜껑을 열면 플라스틱 리드가 하나 더 덮여 있습니다. 내부에 리드가 하나 더 있어 제품이 쉽게 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드를 여니 드디어 크림이 나왔습니다. 색상은 이쁜 살구 색상이고 가득가득 들어있습니다. 색이 립밤처럼 진해보이나 막상 손에 얹으면 투명해지는 제형입니다.
제형은 묽거나 단단하지 않고 찐득찐득하며 핸드크림보다 훨씬 진득한 질감입니다.
디올 크렘 아브리콧은 스패출러가 따로 동봉된건 없어 손가락으로 조금씩 찍어 바르면 됩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보니 끈적한 크림이 손끝에 묻습니다.
제품을 손톱과 주변 피부에 펴 바르니 색상이 투명하게 바뀌며 손에 스며듭니다. 바를수록 점점 촉촉해지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래동안 젤네일을 하다가 손톱이 약해져서 한동안 젤네일을 쉬고 있었는데요. 디올 크렘 아브리콧은 저처럼 손톱이 갈라지고 약해진 경우 특히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또 건조한 건성 피부에 제격인 제품 같습니다. 엄지 손가락에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손톱 끝도 갈라져있었는데 이 제품을 바르니 상당히 정리되고 깨끗해졌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향이 많이 나지 않아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향수와 핸드크림 향과 섞이지 않아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꾸준한 네일 관리와 케어를 효과적으로 하길 바라신다면 디올 크렘 아프리콧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특히 밤에 바르고 자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